1. 오설록티뮤지엄 / 펜션에서 차량으로 8분거리
      • 오설록티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고, 녹차와 한국 전통 차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 신화테마파크, 신화워터파크 /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 신화테마파크
        인기 캐릭터 "라바"를 탄생시킨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TUBAn)의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가득한 신화테마파크는 방문객들에게 흥미롭고 환상적인 하루를 선사합니다. 환상적인 여행으로 안내하는 "로터리 파크"를 지나, 정글 속 신비한 고대 도시 "오스카 뉴월드"를 거쳐, 귀여운 캐릭터와 볼거리 가득한 "라바 어드벤처 빌리지"에 다다르는 여정, 15가지 짜릿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VR체험, 신나는 퍼레이드까지 즐길수 있습니다.

        신화워터파크
        파도풀, 유수풀을 포함한 18개의 풀과 슬라이드, 6개의 식음 매장, 찜질방까지 갖춘 제주 최대 실내외 워터파크로 3,000명까지 동시 수용할 수 있고, 아시아에 최초로 도입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코일"과 "자이언트 더블리프"와 함께 신화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즐거움과 수유실과 어린이 전용 풀장,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2개의 워터 슬라이드,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공하는 카바나, 소금방·황토방·불가마를 갖춘 찜질방, 햄버거와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식음료 매장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1.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 펜션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
      • 금능, 협재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로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이웃한 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것이 매력입니다. 더구나 주차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길 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새로 신축된 샤워실은 온수 샤워가 가능해 해수욕장 이용에 편리함을 갖춰져있습니다.
    1. 판포포구 / 펜션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
      • 제주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판포포구는 모래 바닥이라 맑고 깨끗한 물색을 자랑하는 작은 포구입니다. 스노쿨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여름이면 맑은 스노쿨링을 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성황입니다. 물때를 미리 알아보고 방문한다면, 서쪽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물이 깊고 입수 전에는 모래가 없어,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고, 무늬오징어가 잡히는 포인트로도 유명해 낚시꾼들도 자주 찾고있습니다.
    1. 생각하는 정원 / 펜션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
      • 생각하는 정원은 농사짓던 한 농부가 1968년부터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황무지를 개척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이지만 한 사람의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이 된 생각하는 정원은 1만 2천평의 대지에 7개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정원들은 서로 다른 폭포와 연못 그리고 돌다리가 이어지며 연못마다 금붕어들이 가득해 눈을 즐겁게 해주고 먹이 주는 쏠쏠한 재미와 정원을 걷는 길 좌우로는 언뜻 봐도 애써 가꾼 정성이 물씬 풍기는 정원수와 분재들이 있습니다.
    1. 신창풍차해안도로 / 펜션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
      • 제주도 서쪽 끝을 따라 연결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풍차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 해안선을 따라 보이는 하얀 풍차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우리에게 상쾌한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저 멀리 보이는 차귀도까지, 푸른 바다 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신창해안도로는 아름다운 일몰로도 손꼽히는 장소이기에 사진을 찍고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1. 수월봉 /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고,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습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의 장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1. 차귀도 / 펜션에서 차량으로 10분거리
      • 차귀도는 차귀도 본섬과 더불어 죽도, 와도, 지질이섬 등의 작은 부속섬들을 더불어 차귀도라고 함께 부릅니다. 제주 본섬의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유람선으로 10분이면 섬을 도착할 수 있고, 섬 자유 투어 시간이 주어지고 같은 배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로 방문해볼 수 있고, 제주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그 자태가 빼어난 차귀도는 손에 잡힐 듯 바다에 잠긴 모습이 주는 당당함이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합니다.
    1. 산방산 /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 산방산은 서남부 왠만한 곳에서는 보일만큼 큰데, 비교적 평탄한 지역에 홀로 우뚝 솟아있어 더욱 눈에 띄고, ‘산방’은 굴이 있는 산을 의미하는데 산방산 아래에 작은 굴에서는 부처를 모시고 있어 이곳을 ‘산방굴사’라고 합니다. 이곳에는 날과 관계없이 낙숫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의 눈물이라고도 합니다. 넓은 바다와 아름답고 웅장한 산방산 속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의 절에서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용머리해안 /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자락에서 해안가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하고, 마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용머리해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 천 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깎여 기묘한 절벽을 이루고 있고, 파도의 치여 비밀의 방처럼 움푹 패인 굴 방이나 암벽이 간직하고 있는 파도의 흔적은 기나긴 역사와 마주할 때의 웅장함을 느끼게 합니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굽이 치듯 이어지는 장관은 CF와 영화의 배경으로도 촬영된 바 있습니다.
    1. 송악산 / 펜션에서 차량으로 20분거리
      • 송악산은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사기지를 만들기 위해 강제 동원된 제주 사람들의 고통과 참상을 돌아보는 다크 투어 현장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그 이름만큼 소나무와 동백, 후박, 느릅나무 등이 무성했다고 하는데, 일제시기 군사기지를 만드느라 불태워져 지금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풀만 무성할 뿐입니다. 송악산의 해안가 절벽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제주 사람들을 동원해 뚫어 놓은 인공동굴 15개가 있습니다.
    1. 금악오름 / 펜션에서 차량으로 15분거리
      • 금악오름은 한림읍 금악리 금악마을에 자리한 오름으로, 비교적 평탄한 지형에 오롯이 서있는 모습이 꽤나 고매하게 느껴지는 오름입니다. 분화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높은 두 개의 봉우리가 있고, 산정 화구호가 있는 몇 안되는 오름 중 하나입니다. 화구호에는 원래 수량이 풍부하였는데, 현재는 바닥이 드러나 있고 비가 오면 물이 고이지만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이 화구호는 왕매라 불리고 있습니다.

오늘도제주

When I opened my eyes in the morning,
I'm in Jeju today.

눈뜨면 시작되는
반복되는 일상을 뒤로하고
떠나온 제주에서 전하는
나를 위한 위로의 시간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오늘도제주.